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풍양농협이 조합원들의 영농편익 증진과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농산물 순회수매가 농업인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차량을 활용해 마을을 순회하며 마늘쫑을 수매하고 있다(이하사진/풍양농협 제공)
풍양농협은 고흥관내 농협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3월부터 4월초까지 달래·쑥·머위대·고들빼기·미나리 등 각종 나물류를 대상으로 소량농산물 수집에 나섰으며, 이어 4월 22일~5월8일까지 마늘쫑 수매를 실시하며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출하와 소득증대 지원에 힘썼다.
소량농산물은 물량이 적어 개별 출하 시 물류비 부담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큰 품목이지만, 풍양농협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수거해 나서면서 장거리 이동 없이 편리하게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이 고령농업인과 소규모 재배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소량농산물 현장방문 수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순회수매는 단순한 농산물 매입을 넘어 농업인 조합원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풍양농협의 현장 중심 경영 실천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농협이 생산·유통·판매를 함께 책임지는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충실시 수행하며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지역농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영철 조합장은 “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농협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 라며 “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피고 현장에서 함께 답을 찾는 실익 중심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풍양농협은 오는 5월 15일 마늘 수매장 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수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원활한 수매 추진과 안정적인 판로 지원을 통해 농가편익 증진과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적극 앞장 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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