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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폭력 대응에 ‘관계회복’ 중심 체계 강화 관계개선 지원단 연수 추진 2026-05-08
안애영 aayego@daum.net

전남교육청은 학교폭력 발생 이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학부모 간 갈등 조정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관계개선 지원단’ 심화연수를 진행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을 처벌 중심이 아닌 관계 회복 중심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원체계 강화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학교폭력 발생 이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학부모 간 갈등 조정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관계개선 지원단’ 운영을 위해 5월 심화연수와 6월 합동연수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관계개선 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복귀를 돕는 전문 중재 조직이다.


이번 연수는 지원단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공동체 회복을 위한 ‘대화모임’ 운영 역량을 높여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5월 심화연수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갈등조정 준비, 공감 기반 대화기법, 피해·가해 학생의 심리 이해, 실제 사례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6월에는 실무담당자와 지원단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연수가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교육적 해결 시스템’을 현장에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은 단순히 가해와 처벌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라며 “관계개선 지원단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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