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불청객 진드기’ 주의…감염병 예방 강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및 구토 발생 시 질병 의심해야
2026-05-06
강성금 kangske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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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 해남군은 최근 울산에서 SFTS 첫 환자가 발생하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11월에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감염 시 2주 이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 및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또한, 18.5%의 높은 치명률에도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으로,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최선의 예방법이다.
SFTS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전 긴 옷 착용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야외에서는 돗자리 등을 깔고 앉으며 야외 활동 후 옷을 털고 세탁하는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해남군보건소는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농업인 교육과 다발생 마을 주민 및 취약계층 관련기관 종사자, 경로당 방문 감염병 예방 교육 등 고위험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봄철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SFTS 감염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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