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일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주요 분야에 진출한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합격 노하우를 전수하는 ‘졸업생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전남여상) 졸업생들이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 주요 직군에 진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합격 노하우를 전수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전남여상은 지난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졸업생 멘토링 프로그램인 ‘졸업생 선배와의 대화’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공기업, 금융권, 대기업 등 5개 직군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 60여 명이 멘토로 참여해 재학생들의 폭넓은 진로 탐색을 도왔다.
지난 2011년부터 16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졸업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과 실무 현장의 경험을 후배들과 직접 공유하는 전남여상의 대표적인 멘토링 행사다. 올해는 특히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활용해 성균관대, 한양대 등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들이 참여해 재직자 특별전형 준비 과정과 구체적인 합격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김혜주 학생은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취업을 앞두고 막연했던 진로 방향을 확실히 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여상 최규명 교장은 "선배들의 실무 경험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후배 간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취업 명문고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여상은 지난해 한국은행 4년 연속 합격자를 포함해 한국전력공사, 하나은행 등 주요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총 4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우수한 취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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