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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글로벌 스트릿댄스 교류행사 열린다 9~10일 워크숍·힙합 배틀 진행…청년 문화 교류 확대 기대 2026-05-06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해 11월 개최한 ‘프린지리그’ 현장 진행 모습.(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나주문화재단이 글로벌 스트릿댄스 워크숍과 배틀을 결합한 국제 문화교류 프로젝트를 개최하며 지역 청년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나주문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나주정미소와 동신대학교 일원에서 글로벌 스트릿댄스 문화교류 프로젝트인 ‘더시티 인 나주(The City in NAJ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청년 세대의 유입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THE CITY’는 지난 2024년부터 서울과 세종 등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콘텐츠의 가능성을 입증해 온 프로젝트로, 올해는 나주에서 개최돼 지역과 글로벌 문화를 잇는 역할을 수행한다. 행사는 크게 교육 중심의 워크숍과 경연 중심의 댄스 배틀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날인 9일에는 해외 초청 댄서의 교육과 동신대학교 재학생 대상 글로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나주정미소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인 대상 워크숍이 열리며, 전남 지역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된다. 


이어 10일에는 나주정미소에서 국내외 스트릿 댄서들이 참여하는 ‘더시티 글로벌 스트릿댄스 배틀’이 펼쳐져 힙합 개인전과 크루 대항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년과 지역, 글로벌 문화가 연결되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주가 글로벌 스트릿 문화의 플랫폼이자 청년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더시티 인 나주는 청년과 지역, 글로벌 문화가 만나는 새로운 문화교류 모델”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주가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워크숍과 배틀 참가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재단 소통 창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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