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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환 의원 “주소만 둔 기업보다 진짜 지역 청년 기업 우대해야” 전남형 전용 펀드 및 지역 기여도 중심 지원 체계 확립 촉구 2026-05-06
안애영 aayego@daum.net

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함평)이 청년 기업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지역 기반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우대 정책과 전용 펀드 조성 등 지원 체계의 전면적인 전환을 촉구했다. 


모 의원은 지난 4월 30일 제3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이 청년 기업에게 도전과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전남에서 지역에 기반을 둔 청년기업들이 외부 유입 기업에 비해 불리한 여건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창업과 정착 과정에서 높은 장벽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 창업가들과의 간담회 내용을 언급하며 "재정 지원이 지역 경제로 순환되지 못하고 외부로 유출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투자 부족으로 성장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언급했다.


모 의원은 “전남이 가능성이 부족한 지역이 아니라 기회가 부족한 지역이라고 강조하며, 청년기업이 떠나는 배경에는 기회의 불균형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전남형 전용 펀드 조성, 지역 기여도를 반영한 기업 우대 기준 마련, 인증·실증 인프라 구축, 안정적인 유통망과 물류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그는 “청년기업은 공정한 기회를 요구하고 있다”며 “정착 기반이 마련될 때 지역의 지속 가능성도 확보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제는 정책 실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라남도의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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