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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구례 지리산봄길 마라톤대회 성황리 마무리 하프·10km·5km 3개 종목 운영… 지리산과 섬진강 잇는 봄 코스 호응 2026-05-04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2일 개최된 ‘제1회 구례 지리산봄길 마라톤대회’에 전국 마라톤 동호인 3331명이 참여했다.(사진제공/구례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구례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제1회 구례 지리산봄길 마라톤대회’가 지난 2일 전국 마라톤 동호인 33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오마이뉴스가 주최하고 구례군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구례의 수려한 경관을 알리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하프, 10km, 5km 등 3개 종목에 전국 각지의 건각들이 대거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구례만의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를 달렸으며, 특히 완만한 경사와 뛰어난 주변 경관은 마라톤 동호인들은 물론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회 운영은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구례군과 유관기관은 교통통제와 의료지원, 안전요원 배치 및 자원봉사 운영 등 전 분야에서 철저한 대비책을 세웠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방문한 참가자와 가족, 응원객들이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면서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구례군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구례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 발전과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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