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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입항한 ‘아도라 매직시티호’ 관광객 4,300명 거북선축제 즐겨 3만 톤급 국제크루즈 두 번째 입항… 개별 관광객 늘며 도심 상권 활기 2026-05-04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2일 13만 톤급 국제크루즈 ‘아도라매직시티’를 타고 여수엑스포항에 입항한 크루즈 관광객들이 거북선축체를 방문해 부스체험을 즐기고 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항에 초대형 크루즈선이 다시 입항하며 관광객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2일 13만 톤급 국제크루즈 ‘아도라 매직시티호’가 여수엑스포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항에는 약 5천 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4,300여 명이 하선해 86%의 하선율을 보였다.


이번 방문은 단체 관광뿐 아니라 개별여행 형태의 관광객 비중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관광객들은 오동도, 이순신광장, 진남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도심 곳곳에서 체험과 소비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거북선축제 기간과 맞물리며 전통문화 체험과 지역 먹거리, 공연 등을 함께 즐기는 모습이 나타났다.


여수시는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 6대를 운영하고, 주요 거점에 안전요원과 통역 인력을 배치해 안내와 안전 관리를 지원했다. 또한 관광안내소 운영,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임시 택시 승강장 운영 등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크루즈 관광객 유입이 지역 상권과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개별관광객 중심의 맞춤형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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