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전남도의원, 고유가 대응 농업 경영 안정 대책 촉구
생산비 상승·수출 물류비 증가 대응 위한 정부 지원 확대 필요
2026-04-28
안애영 aayego@daum.net
안애영 aayego@daum.net
전라남도의회 박성재 의원[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장기화되는 고유가 상황이 농업 현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경고하며,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긴급 고유가 대응 보고에서 유류비 상승이 농산물 가격과 수출 물류비에 미치는 영향을 짚었다.
그는 “기름값이 오르면 농산물 가격도 함께 인상되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소비 위축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며 “생산비 상승분이 가격에 반영되지 못하는 구조가 농가 경영 부담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수출 계약 가격이 정해진 상황에서 유류비 상승으로 해상 물류비가 오르면 유통업체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생산뿐 아니라 유통과 수출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덕규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을 설명하며, “수출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업체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해외운송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농업은 날씨와 유가, 국제정세, 소비심리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며 “전남도가 현장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야 한다”고 말했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