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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시행…방문진료 체계 구축 의료·돌봄 통합 서비스로 장기요양 수급자 지원 확대 2026-04-24
안애영 aayego@daum.net

목포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사진제공/목포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목포시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재택의료서비스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목포시는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 교육을 마친 뒤 지난 3월 27일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진료와 처방, 간호 처치, 복약 지도,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자는 재택의료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 선정되며, 의사는 월 1회 이상 방문진료를 실시하고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방문간호를 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상담을 통해 지역 돌봄 자원을 연계하는 등 일상생활 지원을 함께 맡는다.


목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의료·돌봄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목포시 보건소장은 “재택의료서비스는 익숙한 생활 환경에서 필요한 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한 의료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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