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두원농협(조합장 신선식)은 23일, 지역 농촌을 이끌어갈 여성농업인 리더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리더 역량강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농업인 리더 역량강화 현장 교육(사진/두원농협 제공)
이번 교육은 농촌 사회 내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농업 경영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서부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제주의 특화 작물 재배 현황과 선진 농업 기술 사례를 견학하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데 집중했다.
현장 교육 과정에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신소득 작물 발굴과 스마트 농업 시스템의 현장 적용 가능성 등 이론적인 농업트렌드도 심도 있게 살펴보았다. 참여자들은 선진지 사례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여성 리더로서 농촌 마을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다각적인 방향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호평 일색이다.
신석식 두원농협 조합장은 “여성농업인은 농촌의 핵심 인력으로서 지역 사회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교육이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안목을 넓히고 농업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원농협은 매년 여성농업인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여성 취미 교실 운영, 김장 나눔 봉사, 소외계층 밑반찬 나눔 행사와 농촌환경정화 등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지위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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