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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모아나주’ 스탬프 투어 운영 시작…기록형 관광 도입 여권형 스탬프 북으로 주요 관광지 방문 기록 남기며 체류형 관광 유도 2026-04-21
안애영 aayego@daum.net

나주시가 여권 형태의 스탬프 북에 여행 기록을 남기는 ‘모아나주’ 스탬프 투어를 오는 24일부터 운영한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의 체류와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여권 형태의 스탬프 북에 여행 기록을 남기는 ‘모아나주’ 스탬프 투어를 오는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스탬프 투어는 기존 GPS 기반 모바일 인증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여권 형태의 스탬프 북에 관광지 방문 기록을 직접 남기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나주읍성권, 영산강권, 남평권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수집하며 여행 과정을 기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나주 관광자원을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아나주’ 스탬프 북은 여권과 유사한 형태로 제작돼 여행자의 정보와 방문 기록을 함께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별 여행 기록물로 소장 가치도 높였다.


시는 참여 활성화를 위해 상시 및 특별 코스 미션을 완료한 관광객에게 나주몰 쿠폰 또는 나주사랑상품권(최대 3만 원)을 제공하고,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추가 기념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방문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기록과 수집 기반의 체험형 관광으로 전환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아나주’ 스탬프 북은 나주역 관광안내소와 천년역사관 관광안내소에서 배부되며,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정임 관광문화녹지국장은 “스탬프를 통해 남긴 여행 기록은 나주에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게 하는 요소”라며 “나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자신만의 여행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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