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흥군 기초의원 후보자 경선 결과를 18일 새벽 발표했다.
투표광경(사진/강계주-본 기사의 내용과는 무관함)
이번 경선에는 현직 의원 11명과 전직 의원 및 신인 등 총 18명의 후보가 참여해 치열한 본선행 티켓 다툼을 벌였다. 지역 정서상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인식이 강해, 후보들은 당원 표심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건 행보를 이어왔다.
◇고흥군 가선거구(고흥읍, 점암면, 영남면, 두원면)
4개 읍‧면에서 3명의 의원을 선출하게 되는 가선거구에는 현직 의원인 김미경, 박경석, 전명숙, 한승욱 등 4명과 류동철 전. 의원등 5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인 결과 ▲박경석(1위) ▲한승욱(2위) ▲류동철(3위)씨등 3명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반면 비례대표 현직 여성의원 2명은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고흥군 나선거구(과역면, 남양면, 동강면, 대서면)
4개면에서 2명의 의원을 선출하게 되는 나선거구에는 현직인 김민열 의원과 김동귀, 홍우열씨 등 3명이 경선 끝에 ▲김민열(1위) ▲홍우열(2위)씨 등 2명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다선거구(도양읍, 풍양면, 도덕면, 금산면)
4개읍면에서 3명의 의원을 선출하게 되는 다선거구에는 김준곤, 조영길 두 현직의원과 김용길, 김학태, 박미옥, 양수원, 장부근씨 등 총 7명이 참여해 이번 기초의원 경선에서 7:3의 가장 높은 경쟁률 속에 현직인 ▲조영길(1위), ▲김준곤(2위) 후보가 저력을 보였고 신인 ▲김학태(3위) 후보가 가세하며 총 3명이 확정됐다
◇라선거구(도화면, 포두면, 봉래면, 동일면)
4개면에서 2명의 의원을 선출하게 되는 라선거구에는 현직인 고건, 박규대 의원과 신인 송종화 후보가 맞붙어 관심을 보였으나 ▲박규대(1위) ▲송종화(2위) 후보가 확정되고 현직인 고건 의원이 탈락하며 지역 정가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아무튼 이번 경선결과는 현역 물갈이 여론과 신인들의 약진이 맞물리며 향후 고흥군 본선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오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아 오는 6월 3일 통합도지사 교육감 도‧시‧군의원을 일제히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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