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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스마트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계획 보고회 개최 주차타워·AI버스망·도로 확충 등 4대 핵심 과제 논의 2026-04-17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4일 목포시는 ‘스마트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계획’ 보고회를 열고 미래 교통체계 전환을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사진제공/목포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목포시가 서남권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광역교통 거점 기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목포시는 지난 14일 ‘스마트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계획’ 보고회를 열고 미래 교통체계 전환을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전남·광주 통합 추진과 해남 AI 데이터센터 조성 등 대규모 개발로 교통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권역별 거점 공영주차장(주차타워) 조성 ▲스마트 통합주차관제시스템 구축 ▲AI 광역버스망 혁신 ▲핵심 도로 인프라 확충 등 4대 과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요 거점 7개소를 선정해 평면 주차장을 입체형 주차타워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또 공영주차장 60개소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이용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AI 광역버스망 구축도 추진된다. 국도 77호선 완공 이후 섬 지역 교통체계를 시내버스 중심으로 전환하고, 정규 노선과 수요응답형 노선을 결합한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대불산단과 목포 남항을 연결하는 대불산단대교 건설과 광역 도로망 확충을 통해 물류 이동 효율을 높이고 산업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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