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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실명예방재단과 찾아가는 안과검진 실시 봉황면서 300여 명 대상 정밀검진… 수술비 지원 연계 2026-04-17
안애영 aayego@daum.net

17일 나주시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봉황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르신 한 분의 시력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하고, 조기 진단부터 치료 연계까지 이어지는 현장 중심 건강복지 서비스를 추진했다.


나주시는 17일 봉황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노인 대상 안과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안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통해 실명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과 전문의 2명과 진행요원 6명이 참여해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시력·굴절·안압 검사와 함께 세극등현미경 검사, 안저검사 등 정밀검진이 이뤄졌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상담과 돋보기, 안약도 제공됐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가운데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주시보건소는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병행해 만성질환 예방과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했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검진이 어르신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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