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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두원농협, 미세먼지 없는 청정 농촌 위한 소각 근절 캠페인 전개 쾌적한 농업 환경 조성해 농업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토록 2026-04-16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최근 미세먼지가 농촌 지역의 새로운 환경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두원농협(조합장 신선식)이 농촌 대기질 개선과 농업인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농촌 대기질 개선과 농업인 건강권 확보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광경(이하사진/두원농협 제공)

두원농협은 15일 본점 주변과 두원면 소재지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 소각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봄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관행적으로 행해지던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 부산물 소각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두원농협 임직원과 주부대학총동창회 회원들은 고춧대나 과수 가지 등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기를 활용해 퇴비로 자원화 해줄 것을 당부하는 가두행진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영농 부산물 소각 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가 농업인들의 호흡기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단순히 마을 주변을 정비하는 기존의 환경 정화 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번 캠페인은 ‘미세먼지 저감’이라는 구체적인 목표 아래 농민들의 인식 변화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환경 정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두원농협은 실질적인 대기 환경개선을 위해 영농폐기물의 적정 배출 방법과 부산물 파쇄 처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신선식 두원농협 조합장은 “이름다운 농촌 마을을 가꾸는 것은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우리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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