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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부터 tvN까지… 순천드라마촬영장 OTT 촬영 잇따라 상반기 촬영 실적 전년 넘어…드라마·영화 문의 지속 2026-04-13
안애영 aayego@daum.net

순천드라마촬영장(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순천드라마촬영장이 국내외 OTT 플랫폼의 촬영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올해 전년 대비 촬영 실적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관광과 영상 콘텐츠 제작의 복합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순천시는 13일 기준으로 드라마와 영화 촬영 건수가 전년도 상반기 기록을 넘어섰으며, 다양한 제작사들로부터 촬영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디즈니플러스와 tvN 등 주요 OTT 플랫폼 중심으로 독립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활발히 진행되어 순천드라마촬영장의 노출 효과를 높이고 있다. 최근 촬영된 작품으로 ‘폭싹 속았수다’, ‘정년이’, ‘천국보다 아름다운’, ‘미지의 서울’ 등이 있으며, 이들 작품의 방영 후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올해 4월까지 영화 1건과 드라마 3건 촬영이 진행 중이고, 하반기에는 영화 4건과 드라마 3건 등 총 7건에 달하는 촬영 문의가 접수되어 시대극 영상 콘텐츠 제작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1960~80년대 서울 변두리와 달동네, 옛 순천읍내를 재현한 국내 대표 야외 세트장으로, 시대극과 레트로 감성 콘텐츠 촬영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이 공간은 독특한 분위기와 높은 완성도로 제작진의 선호를 받고 있다.


또한 교복 체험, 골목길 포토존 등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트로 체험 콘텐츠도 운영되며 꾸준히 방문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영상 제작과 관광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촬영 유치 확대와 관광 콘텐츠 강화를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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