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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도요새·농게 주제 4월 생태체험 운영 탐조·힐링·별빛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생태 콘텐츠 마련 2026-04-09
안애영 aayego@daum.net

'순천만, 봄을 만나다' 안내 포스터(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순천시가 봄철 대표 생물인 도요새와 농게를 주제로 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순천시는 4월 한 달간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순천만, 봄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치유, 생태해설, 별빛체험, 문화체험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순천만의 봄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요물떼새는 매년 봄과 가을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며 1만km 이상 이동하는 철새로, 순천만은 이들이 이동 중 휴식과 먹이활동을 하는 중요한 중간기착지다.


농게는 봄철 갯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대표적인 저서생물로, 참가자들은 갈대숲과 갯벌 탐방을 통해 다양한 생물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요새를 관찰하는 '순천만 조류 탐험', 탐조와 명상을 결합한 '순천만 힐링 탐조', 갈대숲 탐방로를 따라 진행되는 '갯벌 탐험'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생태해설과 별자리 체험, 갈대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참가자에게는 순천만 생물을 소개하는 미니도감이 제공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봄철 순천만의 생태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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