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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16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야간·휴일 진료 시작 소아청소년 진료 연장 및 협력 약국 연계로 의료 접근성 강화 2026-04-08
안애영 aayego@daum.net

목포시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을 위해 목포미즈아이병원과 협약을 맺고, 오는 16일부터 평일 야간과 휴일 소아진료를 확대한다.(사진제공/목포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목포시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을 위해 목포미즈아이병원과 협약을 맺고, 오는 16일부터 평일 야간과 휴일 소아진료를 확대해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한다.


목포시는 지난 7일 목포미즈아이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소아청소년 환자가 응급실 대신 의료기관에서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목포미즈아이병원은 주 3일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인력과 시설을 갖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된다. 또한 협력 약국인 아이팜약국과 연계해 진료 후 필요한 의약품을 편리하게 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소아청소년 전담 전문의 부족, 야간 근무 인력과 운영비 부담 등으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이 어려웠으나, 목포시는 전라남도와 의료계 등과 협력해 진료 공백 해소 방안을 마련했다.


앞으로 진료 시간은 월·목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운영된다. 기존 평일 오후 8시까지,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료도 계속 유지된다.


이번 사업은 보호자의 야간 진료 부담 완화와 응급실 혼잡 감소에 기여하며, 지역 내 야간·휴일 소아진료 부족 문제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진료 시간 확대와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이 구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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