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입암산 공원에 애기동백 등 1730그루 식재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시민 180여 명 참여해 도시숲 가치 공유
2026-04-03
안애영 aayego@daum.net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2일 목포시는 입암산 공원 일원에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목포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목포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도심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 2일 입암산 공원 일원에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과 공무원, 시민 등 180여 명이 동참해 입암산 갓바위 해안도로변 공원 부지에 애기동백을 비롯한 총 1730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탄소흡수원 확대의 중요성을 알렸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이번 식목일 행사가 단순한 식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까지 모두가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산림 조성만큼이나 보전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산불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조 권한대행은 "청명과 한식을 전후해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산불 감시 활동과 홍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도시숲 확대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입암산과 양을산 등 관내 산림과 녹지를 생태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공간으로 가꿔 '더 푸른 목포'를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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