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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동사태 비상경제 대응 TF 본격 가동 물가·에너지·중소기업 등 6개 분야 점검…신고센터 운영 강화 2026-03-27
안애영 aayego@daum.net

순천시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순천시가 중동 지역 정세로 인한 경제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순천시는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경제 대책 TF’를 구성해 운영하며 지역 경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TF는 물가안정, 중소기업·소상공인, 석유화학·철강, 에너지 수급, 농·축·수산, 교통·물류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관련 부서가 참여한다. 각 분야별로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지원 시책을 발굴하는 한편 주요 현안을 공유해 대응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순천시는 기존 물가종합상황실에 에너지 부서를 추가해 운영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와 함께 석유류 특별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현장 대응도 강화한다. 또한 관내 주유소의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동사태 장기화로 산업 전반에 영향이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시는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유지하며 상황 변화에 따라 대응 방안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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