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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11회 순천미식대첩’ 통해 지역 대표 비건 맛집 찾는다 제철 식재료 활용 상차림·디저트 대상…10개 팀 선정 예정 2026-03-26
안애영 aayego@daum.net

제철 채소를 활용한 비건 라자냐(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순천시는 산사음식을 기반으로 한 치유 음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건강한 미식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제11회 순천미식대첩’ 참가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제철 채소와 곡류를 활용한 비건 메뉴를 상시 판매하는 외식업소를 발굴해 순천의 대표 음식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의 치유를 담은 지속 가능한 순천형 채식 미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비건 메뉴 분야를 중심으로 총 10개 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오는 6월 20일 ‘2026 순천미식주간’과 연계해 개최된다.


선정 과정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와 위생 점검을 거쳐 전문가와 소비자 평가단이 참여하는 블라인드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업소를 결정한다. 특히 순천의 지역 식재료를 얼마나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활용했는지가 주요 평가 기준이 될 전망이다.


모집 대상은 순천시 내에서 비건 음식을 취급하고 해당 메뉴를 상시 판매 중인 업소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주는 오는 4월 30일 오후 5시까지 방문, 이메일, 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상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양식은 순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은 자연과 생태를 기반으로 치유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는 도시”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와 치유 관광이 결합된 순천만의 독질적인 미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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