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나주시가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한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 배분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는 시와 읍면동 협의체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웃돌봄사업이다. 특히 전문 사진작가가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방식을 채택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단순한 촬영을 넘어 품격 있는 기록을 위해 전문 인력들이 개인별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지원한다. 촬영 후에는 정성스럽게 제작된 액자까지 전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자는 각 읍면동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에게는 자부심을, 지역사회에는 함께 돌보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인생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는 따뜻한 복지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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