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무안경찰서(서장 최영수)는 봄철 교통량 증가와 맞물려 치명적인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오는 3월 23일부터 싸이카와 기동대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한 '교통안전 집중 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싸이카 단속 장면
이번 집중 단속은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교차로와 대형 사고 발생 우려가 큰 국도 및 대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동력이 뛰어난 싸이카 순찰대와 기동대 인력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도로 위 질서를 어지럽히는 위반 행위를 현장에서 즉각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사망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과속 운전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등이다. 경찰은 단순히 실적 위주의 단속을 넘어, 운전자들이 단속 현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가시적 순찰'을 병행함으로써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단속과 더불어 마을 방송 및 홍보물을 활용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 사회 전반에 안전 운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고 취약 구간에 대한 시설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무안경찰서 관계자는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의 주체라는 의식을 가지고 보행자 보호와 제한 속도 준수 등 교통 법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특별 단속은 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무안경찰서는 향후에도 사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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