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8일 장성군과 국립산림과학원이 군청 상황실에서 잔디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장성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장성군과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잔디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잔디 생산지인 장성군의 현장 기반과 국립산림과학원의 전문 연구 역량을 결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잔디 분야의 새로운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협력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상호 협력 및 공동 연구, 기술 교류 프로그램 연계 및 성과 공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잔디 재배자 및 수요자 지원 기술 공동 개발 등이 포함됐다.
전국 잔디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장성군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품질 잔디 생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권순덕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장은 “장성군의 잔디 산업 발전은 물론 우수한 국유 품종이 농가에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장성 잔디의 위상을 높이고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장성군은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 농업 기술을 잔디 재배에 접목하는 등 미래형 잔디 산업 모델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