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사회, 치매 어르신 실종 막는 ‘배회감지기’ 기부
500만 원 상당 장치 전달…치매안심센터 통해 우선 지원
2026-03-19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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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목포시의사회가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를 치매안심센터에 기부했다.(사진제공/목포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목포시가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배회감지기를 지원받으며 지역 내 치매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목포시는 목포시의사회가 지난 17일 정기총회 및 기념식에서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를 치매안심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을 비롯해 보건소 관계자와 목포시의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배회감지기는 치매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실종 예방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활용된다.
기부된 장비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에게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정미미 하당보건지소장은 “치매환자 실종은 가족에게 큰 부담이 되는 문제”라며 “이번 기부가 치매어르신의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원 회장은 “지역 의료인으로서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치매안심센터는 배회감지기 지원과 배회인식표 보급 등 실종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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