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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장이 직접 듣는 ‘시민직소상담실’로 현장 행정 강화 생활 민원·지역 현안 상담 창구…민선 8기 들어 100여 건 논의 2026-03-12
안애영 aayego@daum.net

나주시가 매월 1회 운영 중인 시민직소상담실 운영 모습.(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시장과 시민이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생활 민원을 논의하는 ‘시민직소상담실’을 운영하며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나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듣기 위해 ‘시민직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3월 처음 시작된 시민직소상담실은 시장과 시민이 1대1로 만나 지역 현안과 생활 민원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창구다.


나주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103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에서는 마을 폐기물 처리 문제를 둘러싼 주민 간 갈등을 비롯해 재산권과 관련된 이해관계 충돌, 주거지역의 주차 문제 등 다양한 생활 현안이 다뤄졌다.


직소상담 과정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관련 부서장에게 현장 검토와 후속 조치를 지시하는 등 민원 해결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여러 부서가 관련된 복합 민원이나 법적 기준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시장이 대안을 제시하거나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는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


나주시는 대면 상담 창구인 시민직소상담실 외에도 휴대폰 문자 시스템 ‘바로문자서비스’와 온라인 창구 ‘시장에게 바란다’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700건의 시민 민원을 처리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생활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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