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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빛가람 혁신도시 내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속도 전시·교육·체험 결합한 과학문화 거점 조성 구상 2026-03-06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5일 나주시 관계자들이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해 전시 콘텐츠 구성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벤치마킹했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의 에너지 산업 기반을 활용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과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국립 나주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을 본격화한다. 


나주시는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이 집적된 강점을 극대화해 전시와 교육,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국가 단위의 과학문화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건립 추진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나주시는 국립광주과학관과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강상구 나주부시장은 지난 5일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해 전시 콘텐츠 구성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살폈다. 양 기관은 향후 전시 콘텐츠 공동 개발과 인적 자원 자문, 과학문화 프로그램 교류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 나주 에너지 전문과학관은 에너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특히 에너지 AI, 스마트 그리드, 인공태양(핵융합) 에너지 등 미래 기술을 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해 학생과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실감형 미디어아트관과 어린이 창의체험관, 청소년 진로체험관 등을 갖춘 복합 문화 시설로 건립된다.


이 시설은 초·중·고 학생 대상 맞춤형 에너지 교육과 교원 연수, 기업 연계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나주시는 과학관이 건립되면 관람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나주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상징성을 담은 특화 과학관을 조성해 빛가람 혁신도시를 세계적인 에너지 과학도시로 성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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