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순천시 ‘루미뚱이’ 3월 월페이퍼(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순천시가 공식 마스코트인 ‘루미뚱이’를 활용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디지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순천시는 루미뚱이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계절별 테마를 담은 스마트폰 및 PC용 월페이퍼(배경화면)를 제작하여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배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월페이퍼 제작은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주요 관광지를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캐릭터를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각 달의 계절적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순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이용 편의성에도 공을 들였다. 제작된 이미지는 순천시 공식 블로그에서 별도의 가입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누구나 자신의 기기 해상도에 맞춰 자유롭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러한 개방형 배포 방식은 디지털 기기 활용이 잦은 젊은 층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루미뚱이 월페이퍼를 통해 시민들이 순천의 풍경을 일상에서 향유하고 캐릭터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대별 눈높이에 맞춘 감각적인 소통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흑두루미(루미)와 짱뚱어(뚱이)를 형상화한 루미뚱이는 순천을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다. 시는 월페이퍼 배포 외에도 굿즈 제작과 공공디자인 적용 등 루미뚱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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