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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아·청소년 심장 건강 돕는다… 14일 보건소 무료 진료 심장초음파 등 정밀 진단 제공… 수술 필요 시 후원단체 연결해 치료 지원 2026-03-05
안애영 aayego@daum.net

여수 보건소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는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와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진료를 오는 오는 14일 여수시 보건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의료진과 함께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의료복지 사업이다.


이번 무료 진료에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심장초음파 등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상급병원과 연계해 2차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후원단체와 협력해 수술비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여수시는 2004년부터 무료 진료를 시작했으며 올해 119회차를 맞았다. 현재까지 2,117명이 진료를 받았고, 이 중 43명이 수술비 지원을 통해 치료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69명이 진료를 이용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대도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가겠다”며 “선천성 심장질환이 의심될 경우 적극적으로 상담과 진료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진료는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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