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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개관 기념 나현 작가 초대전 개최 생태 주제 현대미술 작품 20여 점 전시 2026-03-05
안애영 aayego@daum.net

 특별 기획전 ‘PRO-JECT in NAJU’ 포스터(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나주문화재단이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의 개관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특별 기획전 ‘PRO-JECT in NAJU’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센터 내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빛가람’에서 열리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현대미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의 주인공인 나현 작가는 나주 출신의 현대미술가로,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다큐멘터리적 실재감을 확장하는 ‘다큐-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여 왔다. 그는 홍익대학교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전’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 작가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생태도시 나주의 정체성을 반영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한 평면 및 입체 작품 21점을 선보인다. 예술을 매개로 도시의 미래 가치와 환경적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사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이 예술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현대미술 강좌인 ‘아트 브런치’와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인 ‘애들아 오늘은 어때?’ 등을 통해 전시의 이해를 돕고 예술적 경험을 확장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기념전은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첫걸음”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는 4월 26일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나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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