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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수익으로 마을 복지 해결”… 담양군, 햇빛소득마을 확대 20개 마을 전남도 컨설팅 신청…2030년까지 단계적 조성 계획 2026-03-04
안애영 aayego@daum.net

태양광(사진제공/담양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담양군이 주민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햇빛소득마을’ 조성에 나섰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협동조합이 잡종지 등 공동 부지에 300kW 이상 1MW 미만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 


발전 수익은 마을 공동기금으로 조성해 주민 복지와 지역 환원 사업에 활용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전국 2,500개소, 전라남도는 5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담양군은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 추진단’ 출범에 맞춰 수요 조사를 실시해 20개 마을을 발굴했으며, 지난 2월 말 전라남도 컨설팅 대상지로 신청을 마쳤다.


군은 유휴부지 확보 여부와 한전 전력 계통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 마을도 부지 확보와 계통 여건을 갖춰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제정에 대비해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도 건의할 계획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주민 주도형 에너지 사업을 통해 농촌의 새로운 소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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