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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스포츠대회 유치로 체류형 관광 확대 숙박 인센티브 ‘나주 1박 2득’ 연계해 소비 유도 2026-03-04
안애영 aayego@daum.net

나주시 육상선수단과 체육진흥과 직원들이 ‘2026 제주MBC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 ‘2026 나주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계기로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며 체류형 관광 기반을 넓히고 있다.


나주시는 전국 단위 체육행사와 연계한 홍보를 확대해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의 체류 수요를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지난 2월 열린 제주MBC국제평화마라톤대회 현장에서 나주시 선수단과 직원들은 ‘2026 나주방문의 해’ 홍보 문구가 담긴 티셔츠를 착용하고 완주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어 전남 시군 체육회장단 회의에서는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사업인 ‘나주 1박 2득’을 안내하며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나섰다.


오는 4월 5일 개최되는 나주 영산강 마라톤대회는 전국 7천여 명이 참여하는 봄철 행사로, 방문객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숙박 후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하면 기준에 따라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나주 1박 2득’ 사업도 연계한다.


나주시는 올해 제43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제45회 전국 남녀 종별 롤러스포츠대회 등 총 29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평 파크골프장 공인 구장 인증도 추진해 추가 대회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체육행사를 통해 3만7천여 명이 나주를 방문해 약 56억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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