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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도·낭도, 섬-기업 상생관광 공모 선정 한국관광공사 상생 프로젝트 선정… 민간 전문성 결합한 운영 모델 실증 2026-03-03
안애영 aayego@daum.net

낭도(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 금오도와 낭도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섬-기업 상생관광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됐다.


여수시는 지난 2월 27일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류형 섬 관광콘텐츠 개발·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섬별로 여행사와 관광벤처 등 2~3개 기업을 매칭해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섬 관광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금오도와 낭도에서는 자연자원을 활용한 아웃도어 활동과 마을 기반 체험, 워케이션·요트 프로그램 등 체류형 관광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둘레길과 카약 체험, 로컬 팜파티 등 체험과 소비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의를 거쳐 기업 매칭을 확정하고, 선정 기업과 함께 프로그램을 보완해 단계적으로 실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섬박람회 기간에는 박람회 방문객이 금오도와 낭도로 이동해 체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전국 8개 대표 섬이 선정됐으며, 여수(금오도·낭도)를 비롯해 화성(제부도·국화도), 보령(원산도), 통영(용호도·상도), 서귀포(가파도)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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