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역량 강화 위한 직원 특별 강연 개최
글로벌 동향·RE100 기반 산업 분산 필요성 설명
2026-03-03
안애영 aayego@daum.net
안애영 aayego@daum.net
3일 순천시 대회실에서 열린 3월 정례 조회에서 시 직원들이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강연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순천시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 조회에서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호남권이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실현을 위한 반도체 산업의 최적지임을 공유하여 유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이봉렬 반도체 분야 전문가는 글로벌 산업 동향과 수도권 집중 방식의 한계를 지목하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 분산 배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전력 수급 이슈가 대두되는 현시점에서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보유한 전남 동부권이 반도체 국가산단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수도권 중심 산업 구조의 문제점과 호남권 유치의 당위성을 명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순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형성된 공직자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도 반도체 산단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가 지역 산업의 대전환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임을 재확인했다.
시는 앞으로도 전남 동부권의 강점을 극대화하여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행정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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