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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20톤급 어업지도선 ‘전남209호’ 운항 시작 친환경 엔진·워터제트 추진 적용… 어업질서 확립·섬박람회 지원 활용 2026-03-02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2월 27일 여수시는 여수 엑스포항 일원에서 전남 209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120톤급 다목적 관공선(어업지도선) ‘전남209호’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


여수시는 지난 2월 27일 여수엑스포항 일원에서 전남209호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남해어업관리단 등 해양수산 기관·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건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 테이프 커팅, 선박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209호는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건조됐다. 길이 37.49m, 너비 6.5m, 깊이 3.3m 규모의 총톤수 약 120톤급 선박으로, 3,047마력 디젤엔진 2기를 탑재했다. 친환경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갖췄으며 워터제트 추진방식을 적용해 평균속력 25노트(시속 약 46km)로 운항할 수 있다.


총사업비 103억 원이 투입됐으며, 최대 30명까지 승선 가능하다. 최첨단 항해·통신장비와 8m급 고속단정을 갖춰 기동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여수시 관계자는 “신규 어업지도선 도입으로 어업 질서 확립과 안전조업 지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는 9월 열리는 섬박람회 지원 등 다양한 해상 행정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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