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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항일독립기념탑서 3·1절 기념행사 개최 독립유공자 유족 등 120여 명 참석 및 청소년 태권도 퍼포먼스 진행 2026-03-02
안애영 aayego@daum.net

1일 오전 여수시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웅천 이순신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웅천 이순신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기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1일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린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을 함께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선열들의 뜻을 기렸다.


특히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힘찬 기합과 동작으로 민족의 기개를 표현하며 독립정신의 계승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여수시 공식 유튜브 채널 ‘여수이야기’를 통해 생중계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하나 되어 자주독립을 외친 역사”라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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