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상시 대기 구급차 운영으로 남부권 응급의료 공백 메운다
세지·왕곡 등 8개 지역 대상 구급차 이용 지원
2026-02-27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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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나주시보건소는 보건소 4층 다목적강당에서 이창119안전센터, 전남EMS와 남부권 응급환자 이송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남부권 주민의 응급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나주시보건소는 27일 보건소 4층 다목적강당에서 이창119안전센터, 전남EMS와 남부권 응급환자 이송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지면, 왕곡면, 반남면, 공산면, 동강면, 영강동, 영산동, 이창동 등 남부권 지역에서 구급차 이용이 필요한 응급환자는 전남EMS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의료기관 이송에 따른 비용을 지원해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돕고,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장 대응부터 의료기관 인계까지 보건·소방·민간 이송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응급상황에 대한 통합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응급의료 서비스 이용의 형평성을 높이고 지역 내 안전망을 보완한다는 구상이다.
세 기관은 사업 운영 과정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반영해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고 행정 절차를 개선하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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