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26일 여수 화정면을 끝으로 ‘2026 시민과의 열린 대화’가 27개 읍면동 전 일정을 마무리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지난 1월 시전동을 시작으로 진행한 ‘2026 시민과의 열린 대화’가 지난 26일 화정면을 끝으로 27개 읍면동 전 일정을 마쳤다.
이번 대화는 시장이 직접 지역구석구석을 찾아가 시민 3,000여 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300여 건의 생활 불편 사항 및 지역 현안을 수렴하는 소통 행정의 장이 됐다.
대화 현장에서는 농로 정비나 주차 문제 같은 실생활 밀착형 민원부터 도로 개설, 관광 활성화 등 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과제까지 폭넓은 의견이 개진됐다.
여수시는 격의 없는 대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담당 국·과장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답변하는 방식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접수된 건의 사항 중 단순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하고, 예산 확보 등 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부서별 정밀 검토를 거쳐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처리 과정을 점검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진정한 소통 행정의 시작이다”라며 “참여해 주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남해안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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