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남 동부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는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와 함께 2026년 2월 25일(수) 11시, 전남동부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이주여성 및 외국인 주민의 인권 보호와 지역사회 정착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장에서 마주하는 이주여성 및 외국인 주민 피해 사례와 지원 공백, 협력 필요 분야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사건 초기 대응 단계에서부터 보호, 의료·법률 지원, 사후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신속한 정보공유 체계와 실무 협의 창구를 정례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전남동부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이주여성과 외국인 주민이 위기 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현장에서 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연결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지원으로 이주민 인권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 센터장은 “이주여성 피해자는 언어·정보 격차와 체류 자격 등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지원체계에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 상담, 긴급 보호, 의료·법률 연계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지원망을 구축해, 피해 이주여성이 안전하게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동부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내 이주여성·외국인 주민 인권보호를 위한 공동 캠페인, 예방교육, 다국어 정보제공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연대를 확대하여, 외국인 주민과 이민자, 이주여성이 지역사회에서 차별과 폭력 없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