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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국비 26억 확보… 에너지 분야 500명 일자리 창출 나선다 지역산업맞춤형 공모 최종 선정… 인재 양성부터 정착까지 통합 지원체계 가동 2026-02-25
안애영 aayego@daum.net

나주시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나주시는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6억 원을 확보하고, 500여 명의 에너지 분야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나주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도비 총 25억 8천만 원을 포함, 전체 3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에너지 특화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지역 전략 산업인 에너지 기업의 성장과 신규 고용을 직접 연결하는 데 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나주전력기술교육원 등에서 배출된 전문 인력이 지역 기업에 취업해 정착할 수 있도록 인력 양성, 기업 성장, 신규 고용이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사업화,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구직자에게는 채용 및 지역정착 장려금을 지급한다. 또한 대한민국 에너지 잡박람회와 취업 워크숍을 개최해 구인·구직 간 연결 고리를 강화하고,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에너지밸리와 인공태양 연구시설 등 기존 인프라와의 연계를 강화해 산업 집적 효과를 높이는 한편, 2년 연속 선정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을 포기한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도 병행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통합 지원체계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전략적 정책으로 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며 “전문 인력들이 나주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에너지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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