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24일 담양군은 자활사업 전용 공간인 담양지역자활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담양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전용 거점인 '담양지역자활센터'가 신축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담양군은 지난 24일 자활사업 전용 공간인 담양지역자활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수탁기관장, 센터 종사자, 자활근로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함께했다.
담양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 지원과 자산 형성 지원을 통해 취·창업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자립을 뒷받침하고 있다.
센터는 2003년 설립 이후 여러 곳에 분산된 공간에서 사업단을 운영해 왔으며, 2020년부터는 군 소유 건물을 임대해 사용해 왔다. 이후 시설 노후로 근무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2023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센터 신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을 조성했다.
신축 센터는 1층에 작업장과 휴게실, 세탁실을, 2층에는 강당과 상담실, 직원 사무실을 배치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활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병원동행 사업단과 청소용역사업단인 굿크린사업단이 입주해 있으며, 카페 청출어람과 세모, 도시락 사업단 유미의 도시락, 가전제품 부품을 조립하는 샛별이룸사업단, 사무용 가구를 수선·재판매하는 새활용 사업단 등도 운영 중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자활센터 개관이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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