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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료원, 장애인 맞춤형 건강검진 가동… 수어 통역·특수 장비 완비 의료 장벽 낮추고 정밀 검사 강화… 장애인 특성 고려한 시설 개선 완료 2026-02-24
안애영 aayego@daum.net

목포시의료원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목포시는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질병 조기 발견을 지원하기 위해 목포시의료원(원장 최형호)이 장애친화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난 2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보건의료기관인 목포시의료원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3년 9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인 건강검진 지정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후 시설 개선과 의료장비 확충 등 운영 준비를 완료했다.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검진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원은 장애인용 신장계와 특수 휠체어 등 필수 의료장비를 확충하고, 장애인용 화장실과 안내표지를 개선했다. 


또한 목포시수어통역센터와 협약을 맺어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동·검진 보조 인력도 배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검진 환경을 마련했다.


장애인 국가건강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목포시의료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검진 당일에는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운영으로 장애인의 건강권을 강화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의료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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