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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정책 5대 분야 100개 사업에 681억 원 투자 지역 산업 연계 일자리 창출과 주거 안정 주력… 청년 인재 지역 안착 유도 2026-02-24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해 9월 연향동 패션의 거리에서 열린 ‘2025 순천 청년의 날 축제’에 참여한 청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순천시가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총 681억 원 규모의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교육과 일자리, 주거가 하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실질적인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에서 총 100개의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미래 먹거리인 문화콘텐츠, 우주방산, 그린바이오 등 지역 특화산업 기업이 청년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도입해 취업 문턱을 낮춘다. 


주거 분야에서도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청년에게 월세를 보조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에 힘을 쏟는다.


복지와 참여 기회도 대폭 넓어진다. 자산 형성을 돕는 희망디딤돌 통장과 결혼축하금 지원은 물론, 고립된 청년들을 위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시 산하 위원회의 청년위원 비율을 20%까지 끌어올려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도적인 참여 문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의 인재가 일자리를 찾아 떠나지 않고 순천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다하겠다”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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