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상반기 재정 3270억 조기 투입…민생경제 회복 추진
자체 목표율 64%로 상향 조정해 공격적 재정 투입
2026-02-24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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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나주시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327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신속히 집행하기로 했다.
나주시는 선제적인 예산 투입이 소비와 투자 촉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경제 회복 시점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상구 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장과 관계자들은 현재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대규모 투자 사업의 공정 관리와 병목 현상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나주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행정안전부 기준인 59%보다 5%포인트 높은 64%로 상향 설정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조기 발주가 가능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각종 행정 절차를 단축할 계획이다.
강상구 부시장은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행정의 신속하고 책임 있는 재정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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