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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첨단 제조 스타트업 스케일업 실증 스마트센터 구축 본격화 국비 5억 원 확보로 실시설계 착수… 290억 규모 공유 공장형 실증 인프라 구축 2026-02-23
안애영 aayego@daum.net

‘스케일업 실증 스마트센터’ 구축 포스터(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첨단 제조 스타트업의 기술 상용화와 양산 전환을 돕는 ‘스케일업 실증 스마트센터’ 구축사업의 국비 5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사업비 290억 원 규모의 본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광양 익신산단 전남테크노파크 금속소재융복합센터 부지에 연면적 5,644㎡의 공유 공장형 실증 인프라를 조성한다.


센터는 입주기업 사무공간과 임대형 공장, 시험‧분석‧시제품 제작실, 공용 장비실, 회의실, 수면실, 공동 자재창고 등으로 구성되며, AI 기반 제조 데이터 활용, 스마트 물류, 산업재해 예방 설계, RE100 에너지 자립형 공장 등 친환경 스마트 제조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광양만권 내 반경 300m 이내 철강·이차전지 R&D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어, 입주기업들은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긴밀히 연계할 수 있다.


그간 광양시는 스케일업 실증 지원사업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에 시제품 제작비 지원과 기술 자문 등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왔으며, 규제샌드박스 지정 기업들의 실증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번 구축사업으로 첨단 제조 스타트업의 성장 병목이 해소되고, 기술 상용화가 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국가전략산업 거점으로서 첨단 제조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조기 시장 진입에 실증 인프라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스케일업 실증 지원과 벤처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대규모 벤처펀드 출자, 스타트업 파크 조성 등 벤처·창업 생태계 확충에도 집중해 지역 첨단 제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이 성장·안착할 수 있는 체계적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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