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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반려견 등록비 지원·길고양이 중성화 추진 내장형 등록 시 4만원 보조… 상·하반기 TNR 사업 일정 확정 2026-02-20
안애영 aayego@daum.net

순천시가 반려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유기 동물 발생 방지를 위해 ‘동물등록비용 지원’ 및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순천시가 반려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유기 동물 발생 방지를 위해 ‘동물등록비용 지원’ 및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실질적인 비용 보조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동물등록비 지원은 순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내장형 방식으로 등록할 경우 마리당 4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은 1인당 최대 5마리까지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체 소유의 반려견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체 수의 적절한 유지를 위한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도 병행한다. 인도적인 방법으로 포획해 수술 후 제자리에 방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 사업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신청을 받아 3월과 4월 중에 집중 시행한다. 하반기 사업은 9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등록은 책임 있는 반려 생활의 시작이며, 중성화 사업은 도심 속 갈등을 줄이는 중요한 대책”이라며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복지 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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