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성숲체원, 산림 교육으로 청소년 ‘탄소중립 실천가’ 키운다
교육청과 연계한 체험형 산림교육으로 미래세대 기후역량 강화
2026-02-19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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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장성숲체원이 전라남도교육청과 협력해 운영한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생태교육’ 현장 모습(사진제공/국립장성숲체원)[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국립장성숲체원은 전라남도교육청과 협력해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생태교육’을 지난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올해에는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규모와 내용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탄소중립 생태교육’은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참여형 산림교육이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과 학습과 실천 활동을 동시에 경험하도록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총 49회 교육에 연인원 3,260명이 참여했으며, 숲 해설, 생태 관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주체적으로 인식하고 행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 학생과 교사들 모두 교육 효과와 만족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올해는 교육청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학년별·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교과 연계형 콘텐츠 강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한층 높이는 것이 목표다.
정종근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청소년 시기의 환경 인식과 실천 경험은 평생의 가치관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산림을 활용한 탄소중립 생태교육을 통해 미래세대가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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