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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AI CCTV, 위급 상황 소리 듣고 즉각 비춘다 이상음원 발생 시 카메라가 현장 즉시 포착 2026-02-19
안애영 aayego@daum.net

장성군이 조달청 공모 선정으로 인공지능 기반 CCTV에 음성분석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사진제공/장성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장성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은 물론 소리까지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첨단 안전 시스템을 구축한다. 


장성군은 최근 조달청 주관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250만 원 상당의 ‘지능형 이상음원 분석 시스템’을 통합관제센터에 도입하고, 더욱 정밀한 사회 안전망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고성방가나 비명, 충돌음 등 위급 상황을 암시하는 소리를 인공지능이 스스로 인식하는 방식이다. 위험 음원이 감지되면 연동된 CCTV 카메라가 즉시 해당 지점을 비춰 관제요원에게 알림을 전달함으로써, 사고 발생 초기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장성군은 1,800여 대의 지능형 CCTV를 통해 영상 분석 중심의 관제를 시행해 왔다. 이번 음원 분석 시스템은 교통량이 많은 주요 사거리와 학교 주변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 우선 설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존 영상 관제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이중 감시 체계를 갖추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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