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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재난 피해 주민 주거 회복 위해 지역 건축사와 협력 설계·감리비 감면 및 인허가 속도… 건축사회 소속 33개소 재능기부 동참 2026-02-19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3일 광양시는 시청 창의실에서 광양지역건축사회와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시민의 신속한 주거 회복을 돕기 위해 지역 건축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설계·감리비 감면과 인허가 절차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광양시는 지난 13일 시청 창의실에서 광양지역건축사회와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시 안전도시국장과 허가과장, 박동기 광양지역건축사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이상기후와 화재 등으로 주택 피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시 설계·감리비 감면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 신속 처리 ▲신축 지원 참여 건축사 인력풀 구성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피해 주민이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행정과 전문 분야 지원을 병행한다.


특히 광양지역건축사회 소속 33개 건축사사무소가 참여해 재능기부 형태로 지원에 나선다.


박동기 광양지역건축사회장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는 “피해 주택 인허가를 우선 처리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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